5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석달째 하락

입력 2012-06-20 11:03
지난달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석 달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국토연구원 집계 결과 5월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9.5를 기록해 한달 전보다 1p 하락했습니다.



국토연구원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수심리가 다소 회복됐지만 지방매매시장 소비심리 안정과 전세수요 감소 등으로 전달보다 소폭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0을 넘으면 전달에 비해 시장상황이 더 나아질 것이란 응답자가 많다는 걸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