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투자회사 관련주들이 뚜렷한 호재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급등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5분 현재 제미니투자와 엠벤처투자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거래중입니다.
대성창투와 한국종합캐피탈도 각각 7.19%, 4.31%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상한가로 올라선 제미니투자와 엠벤처투자는 각각 투자경고 종목과 투자환기 종목으로 지정된 상태입니다.
증권사에서는 창투사들이 정권 교체시기때마다 창업 공약 기대감에 급등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들 주가가 대부분 실적 개선과 같은 상승 모멘텀이 없이 급등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에 유의하라고 당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