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전 세계적으로 '좀비 열풍'을 불러일으킨 'The Walking Dead'와 손잡고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17일(현지시간) 오토블로그에 따르면 현대차는 북미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는 2도어 '아반떼 쿱'과 '아반떼 GT(한국명 i30)'를 활용해 The Walking Dead' 의 작가인 로버트 커크만의 '좀비 버전'을 공개했다.
아반떼 좀비 버전은 'The Walking Dead'의 100회 출간을 기념해 커크만의 직접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현대차는 커크만의 'The Walking Dead' 시리즈 뿐만 아니라 샌디에고 대리점을 통해 좀비 버전을 전시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사진 = 오토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