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장관 “화장품 유통구조 개선”

입력 2012-06-15 10:57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가격거품 논란이 꾸준히 제기돼 온 화장품에 대해 유통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재완 장관은 물가관계장관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도 불구하고 가격인하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지 않는 화장품에 대해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다음번에는 의약품·의료기기의 유통구조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국민들이 FTA효과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가격 동향 점검과 유통 구조 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