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에 한글 문신을 한 브라질 태권도 국가대표가 화제다.
15일 인터넷포털 다음 아고라에는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브라질 태권도 국가대표의 사진과 설명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지난 5월25일~30일(6일간) 포천 대진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에 브라질 국가대표로 참가한 선수의 태권도 문신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게시자는 이 선수에게 태권도 문신의 이유를 물었고 브라질 대표선수는 "나는 태권도를 사랑한다. 태권도는 나의 인생이다!"라고 답했다고 전하면서 런던 올림픽에서의 멋진 활약을 기대했다. (사진 = 다음 아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