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진흥원(원장 이용두)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과 업무지원을 목적으로 NICE신용평가정보(대표 이장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진흥원의 각종 상권 DB와 NICE신용평가정보의 상권통계 및 분석기술을 상호 공유해 양사의 상권분석 서비스를 강화하고, 신규 콘텐츠를 공동 개발해 소상공인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예비창업자에게 유용한 창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특히 7월부터는 NICE신용평가정보의 '신용정보조회' 기능이 소상공인진흥원 업무지원시스템에 연동되면서 상담사들이 센터에서 바로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채무불이행 여부를 조회할 수 있게 됩니다.
진흥원은 "상담사들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상담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아울러 "소상공인들이 양사의 창업 및 사업경영에 필요한 매출통계, 고객성향분석 및 지역·업종동향정보 등 유용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어 경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용두 소상공인진흥원장은 "민·관이 보유한 정보를 공유하여 시너지효과를 발휘함으로써 소상공인 지원인프라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