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리 시구, '완벽한 턱돌이 S라인 퍼포먼스' 대박~

입력 2012-06-14 11:32
수정 2012-06-14 11:33
가수 김소리가 시구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13일 목동구장에서는 '2012 팔도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김소리가 시구자로 나서 경기 시작을 알렸다.







김소리는 넥센의 유니폼과 흰색 핫팬츠를 입고 마운드에 올랐다. 이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시선은 김소리의 아찔한 각선미에 집중됐다.



경기장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김소리는 S라인 몸매를 뽐내며 완벽한 와인드 업를 선보였다. 특히 시구 이후 턱돌이와 깜짝 이벤트를 선보여 또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김소리는 경기 종료 이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첫 야구 시구! 너무 재밌있어요. 근데 정말 빠른 캡처 순식간에 지나간걸 캐치하셨네요. 턱돌이와 재밌는 퍼포먼스를 했는데 아쉬움이 남네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경기를 접한 네티즌은 "김소리 시구는 굉장히 득특했다", "턱돌이와 퍼포먼스 재미있게 봤어요", "짧은 순간이였지만 전 포착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넥센 히어로즈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