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가 GM디자인팀의 출범 85주년을 기념해 고객을 사로잡는 자동차 디자인이라는 미래 목표를 재확인했습니다.
에드 웰번(Ed Welburn) GM 글로벌 디자인 총괄 부사장은 "GM 글로벌 디자인팀은 고객과 감성적으로 맞닿으며 공감할 수 있는 자동차를 디자인하는 것을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웰번 부사장은 "글로벌 디자인팀이 새롭게 디자인하는 자동차들은 한대 한대가 최고 수준의 독창성과 상품성으로 사랑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GM은 미국 뿐만 아니라 한국을 비롯해 독일, 호주, 중국, 브라질, 인도 등지에 총 10개의 디자인 센터를 두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지엠은 내년 말까지 디자인센터를 기존의 두 배 이상의 규모로 확장해 GM의 글로벌 디자인 중심 역할을 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