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서울 강남보금자리 지구에서 분양한 '래미안 강남 힐즈' 전 주택형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했습니다.
금융결제원 자료를 보면 1,020가구 모집한 이번 청약에서 1, 2순위 동시 청약을 받은 결과 3,621명이 몰려 평균 3.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전용면적 101.95㎡형은 81가구 모집에 당해지역에서만 266명이 접수해 6.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용면적 91.96㎡형은 391가구 모집에 당해지역에서 1139명이 접수해 5.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오는 2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5일부터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