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규모의 신도시인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가 이달 말 첫 분양에 들어갑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달 말 롯데건설을 시작으로 다음달 초까지 6개 단지에서 5천519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됩니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들은 2015년 1~6월 입주하게 됩니다.
첫 분양에 나서는 동탄2신도시 내 단지는 KTX 동탄역과 가까워 수도권은 물론 전국적으로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고 150만㎡ 규모의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특별계획구역과 함께 삼성전자, 3M, 볼보 등 글로벌 기업 사업장과도 근접한 것이 특징입니다.
뿐만 아니라 지구 북측에 계획된 143만㎡ 규모의 동탄테크노밸리, 지구 남서쪽에 입지한 197만2천㎡의 동탄 일반산업단지와도 인접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