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새로운 슈퍼카..."디자인 확 달라졌네"

입력 2012-06-13 09:58
페라리의 차세대 슈퍼카가 공개돼 화제다.



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Autobild)'는 호주 출신 디자이너인 데이비드 윌리엄스가 디자인한 '페라리 365 튜린'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튜린'의 앞모습은 '엔초'를 연상시키고 뒷모습은 기존 페라리의 전통을 계승한 모습이다. 하지만 측면부는 이탈리아의 또 다른 자동차 메이커인 알파로메오를 연상시킬 정도로 새로운 컨셉트가 적용됐다.



아우토빌트는 튜린에는 8기통, 12기통 등 두 종류의 엔진이 실릴 예정이라면서 향후 페라리 디자인의 변화를 미리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아우토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