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도 아닌 한여름에 2000원, 3000원 하는 붕어빵이 인기있다?!
일본 도미빵(타이야끼)을 우리 입맛에 접목시켜 '아자부'를 운영하고 있는 장건희 대표.
일본 아자부 지방 타이야끼업체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한 이모님에게서 비법을 받아 2009년 국내에 일본 정통 타이야끼를 최초로 선 보이며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아자부' 붕어빵이 인기를 끌고 있는 비결은 무엇보다 팥에 있다. 이곳에서는 일본 전통 방식으로 삶은 팥을 소로 사용한다.
쓴맛이 나지 않고, 딱딱해지지 않으면서 알이 터지지 않게, 껍질이 씹히지 않을 정도로 삶는 게 노하우라고...
우리나라 사람이 좋아하는 음식 스타일이 일본과 달라 일본 정통 타이야끼와는 조금 다르게 특화한 것이 오히려 성공의 원인이 됐다고 말하는 장건희 대표.
프로야구선수 출신 장건희 대표가 사업가로 살아가는 이야기, 그리고 그의 성공 비결을 '왕종근 이세진의 성공파트너'에서 들어본다.
방송 한국경제TV, yestv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밤 10시
아자부 02.1661.0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