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수주액 5천억 달러 돌파

입력 2012-06-13 11:02
우리나라의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이 5천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965년 태국 고속도로 공사로 첫발을 내딛은 해외건설이 47년만에 수주액 5천억불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특히 최근 5년간 수주금액이 3천억 달러를 넘는 등 해외건설 산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에 정부의 지원정책이 더해지면 오는 2014년에는 매년 1천억 달러를 수주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