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서울아산병원에 5천만원 전달

입력 2012-06-13 09:36
GS샵이 오늘(13일) 서울아산병원에서 '희망나누기, 척추측만증 환아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5천만원을 기탁했습니다.



GS샵은 2010년부터 척추측만증이 있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의 의료비를 서울아산병원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은 정면에서 봤을 때 척추가 좌우로 휘는 병으로 발병 아동들의 사회 적응을 위해서는 시술이 필요하고 치료 효과도 높은 편이지만 치료시기를 놓치면 심폐기능 장애와 요통, 정신적 문제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합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조성구 GS샵 전무는 "척추측만증으로 심리적, 육체적 고통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단순한 의료비가 아닌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