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세계 자동차업계를 초빙해 국내 자동차부품 알리기에 나섭니다.
코트라는 지식경제부와 함께 13일부터 이틀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제6회 국제 수송기계 부품산업전(Global TransporTech)'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GM과 포드, 폭스바겐 등 36개 완성차 업체와 델파이 등 자동차부품 유통기업 200여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비지니스 전시 상담회 형식으로 운영됩니다.
김병권 KOTRA 전략마케팅 본부장은 'FTA체결 등으로 해외바이어들의 우리제품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우리 중소기업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