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이 자회사 KRG소프트(대표 김정수)가 개발 중인 무협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16일까지 진행합니다.
이번 테스트는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35레벨의 무공과 아이템을 장착한 캐릭터를 조작하게 됩니다.
엠게임은 "시나리오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에서도 원작을 살린 '열혈강호2'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양재현, 전극진 작가의 참여로 만들어진 기본 초식과 무공 콘텐츠를 모두 즐길 수 있고, 경공으로 점프한 채 공중에서 발사되는 한비광의 '광룡강천', 매유진의 '산탄시' 등 원작 무공을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테스트에서는 게임 조작 부분에서 기본 자동 타겟팅에 수동 타켓팅 기능을 추가하고, 기본적인 3인칭 시점에 1인칭 시점도 가능토록 하는 등 테스트 참가자들의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또한 무공과 경공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유저간 대전 시스템 '무투장'도 새로 공개됩니다.
테스트에 참여하며 경험한 에피소드와 노하우를 게임 내 공명도 일지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양재현, 전극진 작가가 직접 싸인한 원작 만화 열혈강호 전집(1~57권)과 화룡도USB를 선물하는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김정수 KRG소프트 대표는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원작의 느낌을 충분히 살린 가장 '열혈강호'다운 게임 세계를 그린 '열혈강호2'를 본격적으로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열혈강호2'는 2차 비공개 테스트에 맞춰 게임 속 캐릭터를 홈페이지 메인 페이지 상단에서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는 3D 체험 홈페이지로 개편했습니다.
이용자들은 게임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없이 홈페이지를 통해 '열혈강호2' 게임 속 원하는 3D 캐릭터를 선택해 줌 인, 줌 아웃하거나 좌우회전하는 등 실제 동작을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