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블루문', 최종 CBT 참가자 모집

입력 2012-06-12 18:25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블루랩(대표 문영훈)이 개발한 MMMRPG '블루문'의 마지막 비공개테스트(CBT)에 참여할 테스터 3천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블루문'에 대해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멀티플랫폼에 특화된 RPG"라며 "각 디바이스에 최적화 된 3D 그래픽과 전투 시스템을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퀘스트와 몬스터 사냥, 훈련, 전투 등 캐릭터를 육성하는 RPG 고유의 게임성은 물론 웹게임 고유의 특징인 '시간'을 통한 시뮬레이션 요소도 함께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번 CBT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19일까지 '블루문' 피망플러스 홈페이지(bluemoon.pmangplus.com)에서 가능합니다. 신청 기간이 끝난 직후인 20일 테스터 당첨 여부가 개별 통지됩니다.



'블루문'은 웹에서 플레이 하는 모든 기능을 스마트폰에서 동일하게 즐길 수 있으며, CBT의 경우 갤럭시S2 단말기만을 우선적으로 지원합니다.



고윤호 네오위즈인터넷 PD는 "플랫폼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환경에서 '블루문'이 멀티플랫폼 게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완성도에 직접 영향을 미치게 될 테스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블루문'은 테스트를 통한 검증 기간을 거쳐 연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며, 웹은 물론 안드로이드와 iOS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운영체제(OS)에서 순차적으로 게임을 출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