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민발전소’ 건설 주간을 선포하고 대대적인 절전 운동을 펼칩니다.
지식경제부는 14일부터 21일까지 ‘국민발전소’ 건설 주간으로 선포하고 4대 실천요령과 4대 핵심정책을 12일 발표했습니다.
4대 실천요령은 전력피크시간인 2~5시까지 전기절약, 냉방온도 26도 이상, 간편복장 착용, 대기전력 차단입니다.
4대 핵심과제는 절전가향 왕 선발, 대기전력 제로 정책 추진, 에너지효율관리 패러다임 혁신, 에너지절약지수 개발입니다.
조석 지경부 2차관은 “‘국민발전소’란 국민들의 절전이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갖는다는 의미의 전기절약운동”이라면서 “캠페인이 정착될 경우 100만KW 절전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