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니 경기부양책 지속”

입력 2012-06-12 13:38
정부는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미니 경기부양책 이른바 ‘스몰볼’정책을 통해 경제할력을 제고하는 ‘긍정적 나비효과’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121차 대외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유로존 위기에 따른 불확실성이 진폭을 키우면서 각 국의 정책대응과 국제공조도 밀도를 더해가는 모습이라고 최근 대외경제 여건을 진단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한 이런 대외충격을 유연하게 흡수할 수 있도록 컨틴전시플랜을 적기에 가동하는 한편, 경제 체질을 강화하는 노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