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중동의 아부다비에 U-City 및 초고층 기술 수주 지원을 위한 '수주지원단'을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오늘(12일)부터 이틀간 아부다비에서 도시협력에 관한 합동 세미나와 전시회를 열고, 비즈니스 미팅과 양측의 도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양해각서에는 토지이용과 도시계획분야의 지속적인 정보교류, 인력파견, 공동 프로젝트 발굴 등 양측 정부와 민간교류를 촉진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행사가,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로 내수 부진에 빠진 국내 첨단도시, 초고층빌딩 시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