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외국인투자주간 행사를 열어 8억 달러를 유치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코트라와 공동으로 한국의 투자 매력도를 홍보하고 투자 붐을 조성하기 위해‘2012년 외국인투자주간 행사’를 13일까지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4개국 362여 명의 해외투자가가 방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국 투자 기회를 모색합니다.
방한 투자가들은 한국의 광범위한 FTA 네트워크를 통해 창출되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와 투자환경에 높은 관심을 표명하였으며, 모두 8억 달러 규모의 투자 의사를 밝혔습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12일 개막식에서 “외국인투자는 국경을 초월한 중장기적인 투자이기 때문에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여건 속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