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뜩한 초콜릿'이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섬뜩한 초콜릿'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흰색, 연두색, 노란색, 빨간색의 초콜릿이 자리잡고 있다. 시선을 잡아끌고 있는 것은 바로 초코릿 위에 새겨진 글씨다.
각각의 초콜릿 위에는 'help trapped', 'in an', 'm&m factory'라는 단어가 새겨져 있다. 3개의 단어를 조합하니 'help trapped in an m&m factory' 즉 '도와주세요 엠&엠 공장 안에 갇혀있어요'라고 적혀있다.
'섬뜩한 초콜릿'이라는 제목처럼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고 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은 미국의 한 오락사이트 유저가 산 엠&엠 봉지 안에서 발견해 사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섬뜩한 초콜릿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초콜릿에 새겨진 말이 사실이라면 정말 섬뜩한 일이다", "구매자는 얼마나 섬뜩했을까", "무서워서 먹지도 못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