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대비해 여름철 특별위생점검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9월까지 4개월동안을 ‘보건 및 위생관리 강화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해 노후 아파트 수돗물, 음식점과 농수축산물 도매 시장 등에 대한 대대적인 위생점검과 함께 위생기준 등 관리체계 강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특히 수질·음식물·감염병 등 3개 분야 6종의 위생시설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위생문제가 발생하거나 발생 가능한 시설에 대해 상시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