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한달' 여수엑스포 해양쓰레기 37톤 수거

입력 2012-06-12 08:35
여수엑스포에서 한달 동안 37톤이 넘는 해양쓰레기가 수거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여수엑스포 개장이후 한 달동안 행사장, 오동도 등 인근 바다에서 해초류, 스티로폼, 비닐류 등 37,150㎏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해양환경관리공단의 청항선 3척과 소형 순찰선 2척을 배치해 매일 10회 정기순찰로 하루 평균 1,200㎏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국토부는 박람회가 끝날 때까지 행사장과 주변 바다에 대한 정기순찰과 즉각적인 해양쓰레기 수거작업으로 '클린엑스포'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