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지표 개선..대외 불확실성 확대”

입력 2012-06-11 13:35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우리 경제는 5월의 부진에서 다소 개선되는 모습이지만 유럽 재정위기 등 대외여건의 불확실은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KDI는 6월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세계경제는 일부 선진국을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유럽 재정위기 확산 우려 등 하방 위험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DI는 다만 4월 광공업생산의 급락세가 멈추고 민간소비가 다소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KDI 또한 고용호조세가 유지되고 소비자물가는 하향 안정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