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유로 2012' 개막에 맞춰 국내 대표 후원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이벤트 행사에 나섭니다.
현대차는 오는 2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유로 2012 대회' 예상 우승국과 본선 16개 참가국중 5개 국가를 맞출 경우 i30'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결승전이 종료되는 시점에 우승 국가와 함께 현대차가 뽑은 5개 국가 등 총 6개 국가를 모두 맞춘 응모자 중 한 명을 추첨해 유럽 전략형 차종 i30를 경품으로 증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응모 고객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유로 프리미엄 축구공도 증정하는 경품행사도 진행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로 2012 공식 후원사로서 대회 기간 동안 국내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국내 대표 축구 후원 이미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