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이 7조 7,1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 감소했습니다.
대한건설협회 자료를 보면 4월 국내건설수주액 중 공공부문수주는 2조 2,542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2% 증가했고 민간부문 수주액은 5조 4,571억원으로 15.3% 줄었습니다.
건설협회는 "연초의 호조세는 수건의 대형 발전시설 발주에 기인한 것으로 추세적 상승으로 보기는 어렵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건설경기 회복세 지속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