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자식 걱정한 어머니의 반전 센스 "입금해라"..폭소

입력 2012-06-11 08:03
수정 2012-06-11 08:03
바쁜 자식이 걱정된 어머니의 센스가 화제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바쁜 자식이 걱정된 어머니'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장이 공개됐습니다.



사진 속 에는 260,000원이 결제된 백화점 영수증과 함께 어머니가 직접 쓴 메모지가 눈에 띕니다. 메모지에는 "너 바쁠것 같아서 어버이날 선물은 내가 알아서 샀다. 입금해라. 고맙다. -엄마가-'라는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바쁜 자식이 걱정된 어머니는 직접 선물을 사고 영수증을 청구한 것입니다. 영수증 품목에도 '여성의류'라고 나와있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바쁜 자식이 걱정된 어머니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셀프선물", "수고를 덜어주시려는", "재미있는 부모님들이 너무 많은 것같아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