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사고판다.."돈만 더 준다면~" 충격

입력 2012-06-10 14:39
수정 2012-06-10 14:40
신생아 거래 실태가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인터넷을 통해 신생아 거래가 성업 중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우리나라는 돈을 주고받지 않는 한에서 개인 간의 입양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법의 사각지대를 이용해 불법과 무법의 경계를 넘나들며 신생아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거래를 원하는 한 여성(16세)이"아빠가 누구인지도 정확히 모르고 자신이 직접 키우는 것을 상상할 수도 없다"며 "기왕이면 얼마라도 돈을 더 주는 사람을 찾고 있다"고 말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제작진은 아이디 '독수리 오형제'를 사용하는 40대 남자가 미혼모들과 거래를 논의하며 인터넷 개인 입양을 수집하고 있는 상황을 알아내기도 했습니다.



신생아 거래 실태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충격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