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코스닥 증권신고서 제출

입력 2012-06-08 18:49
유무선 융합 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는 2003년도에 설립된 유무선 융합 통신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유무선 융합 통신 서버와 유무선 융합 통신 클라이언트, All-IP 통신보안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유무선 융합 통신 서버란 다자간 채팅 등 다양한 차세대 멀티미디어 통신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서버로 주로 통신사업자에게 공급됩니다.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해 매출액 207억원, 영업이익은 40억원, 당기순이익은 36억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김대영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상장을 통해 회사의 기술력을 더 많은 고객 들에게 알리고 기업의 공신력을 확보해 해외 시장 진출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모 예정 금액은 45억~54억원이며 공모주식수는 60만주, 공모 희망 가격은 주당 7,500원 ~ 9,000원(액면가 5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