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벗었다" 쏘렌토R 신차 공개..어떤 모습?

입력 2012-06-07 17:34
수정 2012-06-07 17:34
7월 출시될 기아차 ‘쏘렌토R’의 부분변경 신차의 모습이 포착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 카앤디자인 등 자동차 커뮤니티에 올라온 쏘렌토R 후속 모델은 전면 그릴과 범퍼 디자인에 변화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조등은 기존 모델에 비해 날카로워졌고 그릴과 수평선상에 놓여 좀 더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했습니다.



앞모습은 라디에이터그릴과 헤드램프, 안개등을 중심으로 크게 바뀌었습니다. 안개등은 기존 둥근 형태에서 직사각형 형태로 변화됐으며, 후미등은 기존 LED 방식에서 면발광 방식으로 디자인 변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e-VGT 2.0리터 디젤 엔진과 2.2 디젤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기존 모델보다 성능과 연비 등 연료 효율성을 개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카앤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