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다음 달 시핼될 창호 에너지소비 효율등급 시행을 앞두고 1등급 창호제품을 출시했습니다.
LG하우시스는 고단열 시스템 이중창(D290L)과 결로에 강하고 외관구현이 자류오룬 멀티형 이중창(D265M) 등 1등급 창호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모델은 일반 판유리보다 50% 가량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는 로이유리 등 기능성 유리제품을 적용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LG하우시스는 올 하반기부터 창호의 단열성 강화에 필수적인 로이유리를 울산공장에서 자체 생산·보급할 예정입니다.
한명호 LG하우시스 대표는 "1, 2등급 이상의 고단열 창호에 대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창호등급제의 조기 정착에 힘써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친환경 생활공간 확대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