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반바지·샌들' 착용 등 하절기 복장 자율화 도입

입력 2012-06-07 10:59
KT&G(사장 민영진)가 여름철 전력난 해소와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회사 창립 이후 처음으로 '반바지와 샌들 차림'을 권고하는 하절기 복장 자율화를 도입했습니다.



업무 분위기와 직원 품위를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하되, 반팔티는 민소매가 아니며 반바지는 너무 짧지 않고 신발은 뒷끈이 달려있는 샌들 등으로 가이드라인을 정했습니다.



KT&G는 복장 자율화 이외에도 전국 사업장에서 점심시간 소등과 컴퓨터 모니터 끄기, 종이컵 없애고 머그컵 사용하기 등을 통해 생활 속에서 친환경을 자율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