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GDP, 건설·제조 예상보다 더 부진

입력 2012-06-07 09:35
1분기 건설업과 제조업 성장이 당초 한국은행 속보치 집계보다 더 악화됐습니다.



한국은행은 1분기 국민소득 잠정치 발표에서 1분기 제조업 증가율은 지난 속보치보다 0.2%포인트, 건설업은 0.7%포인트 각각 하향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서비스업은 정보통신업과 교육서비스, 보건및사회복지사업이 늘면서 속보치에 비해 0.2%포인트 상향조정됐습니다.



정영택 한국은행 국민계정부장은 "추가적인 자료를 입수하고 나름대로 조사한 결과를 모두 반영한 데 따른 자연스러운 수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