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CM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가 구성됩니다.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LH공사, 수자원공사, 도로공사, 환경공단 해외사업 관계자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센터장 및 CM업계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CM진출 활성화를 위한 협력강화 방안에 관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상호정보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정부, 공기업, 학계, 연구기관, 업계 등이 참가하는 협의체 구성해 이를 정례화 하기로 했습니다.
배영휘 CM협회 회장은 “그동안 우리나라 해외건설 수주실적은 하드웨어적인 시공이 대부분으로 양적성장에 있어서는 큰 성과를 거두었으나 수주지역의 편중, 고위험, 낮은 수익률 구조 등 질적인 면에서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며 "정부가 설정한 해외건설 5대강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양적인 수주확대와 더불어 CM, 엔지니어링, 설계 등 기술력, 경쟁력 확보를 통한 질적인 성장이 조속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