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탕화면의 진실, “몰랐으면 더 좋았을텐데…”

입력 2012-06-06 14:44
컴퓨터 바탕화면에 관한 진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바탕화면의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우리가 보통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사용하는 사진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웅장하고 신비로운 사진들은 사실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것으로 실제처럼 보이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한다.



특히 에메랄드빛 남태평양 바다, 용암이 분출되는 화산, 노을이 지는 강 가의 버드나무와 숲 등은 모두 작은 모형과 조명의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바탕화면의 진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사진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미니어처였다니 속았네”, “바탕화면 보면서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진실을 몰랐으면 더 좋았을텐데, 알고나니 허무하다”, “이런거였구나…만드는 사람들 대단한 기술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