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1억대 스포츠카 다른 기능 뜯어보니

입력 2012-06-05 12:55
수정 2012-06-05 12:55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5일 컴팩트 로드스터 SLK-클래스의 고성능 AMG 모델 '더 뉴 SLK 55 AMG'를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더 뉴 SLK 55 AMG는 스포츠카 특유의 날렵함과 강렬함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또 새롭게 장착된 신형 5.5리터 V형 8기통 자연흡기 AMG 고성능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플러스 7G-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장착됐습니다.



더 뉴 SLK 55 AMG에 최초로 적용된 AMG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통해 주행 시에는 부드러운 배기음을 내뿜지만 고출력 드라이빙 시에는 강력한 배기음이 나오게 했습니다. 주행 취향에 따라 'C'(Controled Efficiency), 'S'(Sport), 'M'(Maunal) 3가지 주행모드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성능은 최고 출력 421마력(6800rpm), 최대 토크 55.0kg·m(4500rpm)을 발휘하며, 연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각각 9.1km/ℓ(복합연비), 195g/km로 효율성을 극대화했습니다.



가격은 1억490만원(부가세 포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