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카나, 동남아시아·뉴질랜드 진출‥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입력 2012-06-05 10:56
페리카나(대표 양희권)가 지난달 2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말레이시아 기업 ‘사가 마주마스(Saga Majumas)’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aster franchise)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페리카나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브루나이, 뉴질랜드 등 총 4개국에 진출했으며, 올해 안에 말레이시아의 쿠칭과 코타키나발루에 가맹점을 개설할 예정입니다.



또한 2016년까지 해외 매장을 50개로 확대하고 말레이시아 현지에 소스·파우더 공장을 설립해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입니다.



마스터 프랜차이즈는 가맹본부가 현지 기업에 브랜드 사용 권한 및 가맹사업 운영권을 부여하는 방식이며, 페리카나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 사업권을 ‘사가 마주마스’에게, 뉴질랜드 사업권을 ‘프라임 인터내셔널(Prime International)’에게 이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