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SW 공모전 입상자나 창업 초기기업이 보유한 아이템의 사업화를 목적으로 ‘소프트웨어 창업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합니다.
지식경제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기술력이 있지만 마케팅 능력이나 자본이 부족한 창업 SW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경영 컨설팅과 연구개발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 창업 아이템의 기술상용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구개발비 등에 과제당 최대 5천만 원을 지급합니다.
또, 기술?경영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팀이 기술과 마케팅, 금융, 법률 등 종합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박일준 지경부 정보통신정책관은 “창업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SW 기술이 정보나 자금 부족 때문에 사장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