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불확실성 확대..정책대응 지속”

입력 2012-06-05 10:00
정부가 유로존 위기 재발 가능성이 고조되는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정책대응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2012. 6월 최근 경제동향보고서를 통해 “최근 우리경제는 고용개선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실물지표가 다소 회복되었으나 대외 불안요인 등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유로존 위기 개발 가능성이 고조된 가운데 미국 등 주요국 경기 둔화우려가 높아지는 등 대외 불확실성은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정부는 따라서 대내외 경제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경제활력 제고와 물가안정을 위한 정책노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또한 생활물가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 서민생활 안정과 경제체질 개선을 위한 정책대응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