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모바일 게임株 급등‥경기방어株 부각

입력 2012-06-05 09:17
모바일게임주들이 경기방어주로 부각되면서 장초반 급등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9분 현재 네오위즈인터넷은 어제(4일)보다 3.72% 뛴 1만5천350원에 거래중입니다.



컴투스와 게임빌도 각각 3.42%, 3.26% 상승중이고 엔씨소프트와 JCE 역시 각각 2.53%, 3.69% 오르고 있습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증시가 하락하면 중소형주가 더 많이 내리는 경향이 있다"며 "방어적 관점에서는 모바일 게임주가 전통적으로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역사적으로 보면 그동안 증시가 빠질 때 게임주 가운데에서도 모바일 게임주가 방어주로서 역할을 해왔다"며 "컴투스와 게임빌, JCE, 네오위즈인터넷 등이 이에 속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