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회장, 한달간 계열사 '중장기전략' 점검

입력 2012-06-04 11:00
구본무 LG회장이 6월 한달간 각 계열사들의 중장기전략을 직접 챙기는 '중장기 전력보고회'를 갖습니다.



중장기 전략보고회는 구본무 LG 회장과 주요 계열사 CEO, 사업본부장들이 만나 각 사의 중장기 사업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중장기 사업전략은 물론 신사업 육성 성과와 계획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됩니다.



오는 5일 LG생활건강을 시작으로 하루에 한 계열사씩 이뤄지며, 올해는 전략세션과 R&D세션으로 나눠서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 R&D세션에서는 구 회장이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원천기술 확보'를 강조하고 있어 장기적인 관점의 원천 및 핵심기술 R&D에 대한 논의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