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외환보유액 올해 첫 감소

입력 2012-06-04 08:30
5월말 외환보유액이 올해들어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은 4일 '2012년 5월말 외환보유액'자료에서 5월말 외환보유액이 3천108억7천만달러로 전달보다 59억7천만달러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 리스크로 기타통화가 절하로 미 달러환산액이 줄어들면서 외환보유액 감소를 이끌었습니다.



한편 지난 4월 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7위를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