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경기 수도권 상생발전 선언

입력 2012-06-03 17:17
서울시는 인천시와 경기도 등 3개 수도권 시·도와 내일(4일) 수도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제7차 회의를 열고 상생발전 선언문을 발표합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광역인프라기획단 운영현황 보고, 건의문 채택 건 심의도 진행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 침해와 중앙·지방간 재정구조 불균형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2014년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중앙정부의 적극적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참된 지방자치 발전으로 국격 제고를 위한 대국회·정부 공동건의문'도 채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