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취업지원프로그램 30대까지 확대

입력 2012-06-03 17:19
정부가 고용상담과 훈련, 일자리 알선을 지원하는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을 30대까지 확대할 방침입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15~29세 청년층과 40~64세 장년층만 지원해주고 있지만 앞으로 15세부터 64세 생산가능 인구를 모두 대상에 포함시킬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또 "최저생계비 200% 이하자 등으로 수혜대상 기준도 완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