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가게, '녹색소비 페스티벌' 진행

입력 2012-06-01 16:27
소상공인진흥원은 환경부의 범국민적인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14일까지 실시하는 '2012 녹색소비 페스티벌'(Green Day! Green Festival!) 캠페인에 나들가게가 참여한다고 전했습니다.



녹색소비 페스티벌은 국민들에게 녹색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녹색소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환경부에서 개최되고 있는 캠페인입니다.



특히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나들가게를 방문해 그린카드로 녹색제품을 구매하고, 포인트를 적립하는 과정을 시현했습니다.



소상공인진흥원은 "나들가게 POS시스템을 통해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기능을 골목상권에 구축했다"며 "정부가 주관하는 그린카드제도의 혜택이 소상공인에게도 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나들가게에서 그린카드를 이용해 탄소성적표시와 환경표지 등 녹색제품 인증마크가 있는 물건을 구매하면 최대 11%까지 에코머니 포인트가 적립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