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라질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 협력 MOU 체결

입력 2012-06-01 15:11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페르난두 다마따 삐멘찌(Fernanda Damata Pimentel) 브라질 개방상공부 장관과 올해 브라질 경제발전 경험 공유(KSP) 사업 추진을 위한 양국간 ‘KSP 협력 MOU’를 체결했습니다.



양국간 KSP를 통한 협력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브라질 측은 올해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 범위 확대와 협력 모멘텀 가속화를 위한 양국 장관간 KSP MOU 체결을 요청했습니다.



이번 MOU 체결은 브릭스국가의 일원이자 대표적인 글로벌 신흥강국인 브라질에 우리의 발전경험을 공유하고 KSP 사업의 저변을 넓히고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SP 사업은 우리나라의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34개국을 대상으로 300여 주제의 정책자문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