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S2온라인', 터키 진출

입력 2012-06-01 15:25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의 총싸움게임(FPS) 'S2온라인'(개발사 CJ게임랩, 대표 정운상)이 터키에서 첫 비공개서비스에 돌입했습니다.



'S2온라인'은 도심 중심가에서 벌어지는 갱스터와 특수기동대(SWAT)간의 대결을 기본구도로 한 1인칭 총싸움게임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12월 공개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넷마블은 오는 10일까지 터키 현지 퍼블리셔 '조이게임'(joygame)과 손잡고 비공개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넷마블은 "이번 터키 비공개서비스는 'S2온라인'이 글로벌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현지 퍼블리셔인 조이게임의 경우 현지에서 '울프팀' 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FPS 게임을 퍼블리싱하고 있어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터키 비공개서비스를 위해 'S2온라인'은 터키 이용자들에게 적합한 로컬 맵 1종과 근접무기 2종 등도 추가했습니다.



넷마블은 6월 중에 'S2온라인'의 터키 공개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승원 넷마블 해외사업 본부장은 "S2온라인은 난전?난입 등 빠른 게임전개에다 쉬운 게임성으로 터키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