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자 생계안정을 위해 지급하는 구직급여의 신규 신청자수가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5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전달보다 7%가량 줄어든 7만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올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신청자수도 43만3천명으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5월 구직급여 지급자수는 35만2천명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고 구직급여 지급액은 전년 동기보다 100억원 가량 증가한 3천14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