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서울특별시 송파구청이 인도와 라오스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진공 서울지역본부는 송파구와 공동으로 관내 수출중소기업을 8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인도와 라오스에 파견합니다.
인도는 한국과 FTA를 체결한 국가로 지속적인 경제 성장세에 따라 구매력이 증가하고 있어 국내 기업의 진출기반을 강화시키는데 매력적인 곳이며, 라오스는 동남아시아의 니치시장으로 국내 기업이 시장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중진공 서울지역본부는 송파구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6월 29일까지 신청을 받아 이 가운데 7개사 정도를 시장성 평가로 선정할 계획입니다.
선정기업에 대해서는 항공료의 70% 지원, 파견 전 현지시장성 조사, 바이어 발굴, 현지 바이어 상담주선, 현지홍보 등을 지원합니다.